편도결석 증상 및 원인, 빼는법 치료방법

● 편도결석 증상 및 원인, 빼는법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창고대방출입니다.

평소 치아도 열심히 닦고 혀도 닦고 가글도 하는데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보자. 편도결석이란 편도선에 생기는 이물질로 연노란색의 작은 덩어리 이다. 결석이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다. 요로결석과 담낭결석처럼 단단하고 위험한 결정이 아니며, 밥풀처럼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 뭉개질 정도로 부드럽고 건강에 해롭지 않다. 단, 목에 걸리적 거리며 배출시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조그마한 크기로도 매우 강한 악취를 뿜어낸다. 지금부터 편도결석의 증상 및 원인과 빼내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편도결석 증상

주요증상

구취가 심해지며, 양치질을 할 때 쌀알 같은 노란 알갱이가 나오기도 한다. 목이 아프거나 침을 삼킬 때 목에 이물감이 들고 간지럽거나 귀가 아픈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거기와 세균이 뭉쳐 쌀알 크기로 만들어진 작은 덩어리 이다. 만성재발선편도염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젊은 층에서 약 8%의 비율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의심증상 자가진단

- 비염, 편도염, 축농증을 자주 앓는다

- 손등에 침을 발라 냄새를 맡아보면 심한 악취가 난다

- 양치질과 가글을 꼼꼼히 하는데도 마스크를 쓰면 입냄새가 느껴짐

-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침을 삼키면 원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남

- 재채기를 할 떄 작은 노란 알갱이가 나온 적이 있다

- 거울에 목 안을 비추면 목젖 양 옆 편도에 노란 알갱이가 보임
-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남

 

 

2. 편도결석 원인

편도결석의 원인은 만성 편도선염과 구강위생이 나빼져서 생길 수 있다. 또한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인해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있어도 편도결석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편도염이다. 편도염을 자주 않다보면 편도에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다. 이렇게 커진 구멍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이게 되면 세균이 잘 번식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편도결석이 발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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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편도결석 치료방법

치료방법

그래도 두면 침을 삼킬 때 통증이 오거나 호흡할 때 이물감, 말할 때도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역겨운 냄새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제거하는 편이 좋다. 일반적으로 재채기를 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 혹은 식사를 하면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편도결석이 상당히 많이 생기는 사람의 경우에는 제거되지 않고 편도선에 계속 쌓여 구취가 심하게 나게 된다. 혼자서 가래뱉듯 반복하면 빠지기도 하지만 통상적으로 혼자서 빼는 건 제법 어려운 편이다. 입에 손이나 도구를 넣어서 빼는 경우 편도선 자체가 연약한 조직이기 때문에 잘못 스치면 출혈을 동반할 수 있고, 헛구역질 때문에 제대로 빼내기도 힘들다. 어떻게 해도 안빠지는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제거받을 수 있다. 이비인후과도 관련 설비가 있어야 제거해준다. 설비가 없을 경우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한다.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도 고역인데, 깊이 박혀있는 경우 설압자(병원에서 혀를 누르는 자모양의 도구) 두 개로 짜내거나, 스프레이 형태의 마취 후 절제하여 꺼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둘 다 해당 부위에 상처가 생기긴 한다.
내시경 방법 - 내시경을 통해 위치를 확인해가며 내부에 상처가 최대한 안나게 가는 봉으로 편도소와에 들어가있는 결석들을 빼내는 방법이 있다.

부분 마취 방법 - 부분 마취 후 마사지 방식으로 빼내는 경우가 있는데 거부반응이 심한 경우 엄청나게 고역이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사람은 평소 잦은 가글과 양치를 통해 결석의 성장속도를 늦출 수는 있으나 아예 안생기게 할 순 없고, 편도소와를 막아버리는 수술의 경우에도 재발 확률이 높다.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역시 편도제거 수술인데, 보통 편도결석 때문에 이 수술을 받는 일은 거의 없지만 편도결석은 만성 편도선염 환자들에게 웬만하면 따라붙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편도결석으로 병원을 찾아왔다가 만성 편도염을 진단받고 절제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많다. 편도결석이야말로 편도선의 면역기능이 발현되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편도절제술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편도선의 면역기능론은 학술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된 주장이 아니다.

 

예방방법

편도결석의 원인인 편도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 세 번 이상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평소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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