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 증상 및 원인, 좋은음식,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위암 초기 증상 및 원인, 좋은음식,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음식의 서구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부터 비만이 늘어나게 되었고, 음주문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다 보니 위와 관련된 질병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 그리고 더 나아가 위암의 발병률이 빠르게 늘고있다. 우리나라의 위암 환자는 20%로 한국 사람의 위암 발병률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기 위암은 치료 후 5년간 생존 확률이 100%를 나타내지만 위암이 진행될수록 생존율은 급격히 하락하게 된다. 위암의 초기 증상으로 가벼운 소화불량 증상과 비슷해 무심코 넘기기 쉬운데, 위암 증상으로는 속쓰림, 복통, 구토, 체중감소 등이 있다. 지금부터 위암 증상과 원인 및 좋은음식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초기증상

 

속 쓰림

많은 이들이 위산 역류 증상을 흔하게 겪지만, 이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튀긴 음식이나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소화불량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속 쓰림이 있고, 약으로 치료가 안되면 진단이 필요하다.

 

위 통증

배꼽을 둘러싼 복부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는 위암을 의심해야 한다. 통증과 함께 배가 붓고 체액이 많아지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체중 감소

갑자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위암의 징후일 수 있다. 위암의 초기 주요 증상 중 하나가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로 특별한 일 없이 체중이 감소할 경우,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배탈

음식을 먹고 난 후 배탈 증세가 오랜 기간 계속 된다면 음식과 관련된 질환이 아닐 수 있다. 위암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가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비슷해 알아채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검은색 대변

변이 검다는 것은 출혈로 인한 것으로 코피가 나고 시간이 흐르면 검게 변해 있는 것처럼 암에 걸리면 커지는 암 덩어리로 인해 혈관이 막혀 출혈이 발생한다.

 

구토

한 달에 한 두차례 구토를 한다면 위암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구토를 할 때 혈액이 섞여 나오면 바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포만감

많은 양 식사를 한 것도 아닌데, 늘 배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든다면 위암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 위암 원인

 

▶ 암 유발 질병 진행, 안 좋은 식생활, 흡연 및 음주
위암 원인은 다양하지만 환경적 요인 또는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질병이 진행되어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 이형성이 대표적인 암 유발 질병이며 평소 짠 음식을 즐겨 먹거나 탄 음식, 염장 식품, 질산염 화합물 등의 식생활도 영향을 미쳐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염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발병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4.5배 높게 나타나고 흡연, 음주도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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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암에 좋은 음식

 

양배추

위에 좋은 음식으로는 양배추도 빼놓을 수 없다.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U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해주고 혈류량을 늘리면서 위궤양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양배추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분들은 위궤양, 위암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백질 대사 작용으로 간 기능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추

부추는 위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추는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함량이 높다. 발암원에 의해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준다.

 

대추

대추는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의 영양을 돕고 오장을 보호하며 12경맥을 도와준다. 체내의 진액을 보하는 작용을 하며 의지를 강하게 하고 여러 가지 약을 조화시킨다. 또한 위기를 고르게 하고 장위를 든든하게 한다.

 

 

생강

생강의 성질은 따뜻하지만 껍질의 성질은 찹다. 몸을 뜨겁게 하려면 껍질을 버려야 하고, 차게 하려면 껍질째 써야 한다. 생강은 맛이 맵지만 독이 없다. 오장육부에서 오장으로 들어가 담을 삭이며 기를 내리게 한다. 또한 살짝 추우면서 열이 나는 증상과 몸의 습기를 없애고, 딸꾹질하며 기운이 치미는 것과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할 수 있다. 독을 잘 없애고 토하는 것을 멎게 하여 위기를 통하게 함으로 반위에 처방한다.

 

사과

위암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 사과는 위의 불쾌감을 해소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가 지방분을 흡착시키면서 장 속 환경을 정비해주고, 발암물질이 장 속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준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위장 운동을 도와주면서 위장 점막에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 흡수를 방지해주는 역학을 한다.

 

연근

연근도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 위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연근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소염, 지혈 작용을 하면서 점막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고 출혈을 멈추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추

배추는 성질이 서늘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음식을 소화시키고 기를 내리며 장위를 잘 통하게 한다. 또한 가슴 속 열기를 없애고 술을 마신 뒤 생기는 갈증과 소갈증을 멎게 한다.

4. 위암 치료방법

 

 

▶첫 번째로 위암 수술 후 보조적인 치료방법으로 사용을 하는데, 이때에는 수술 후 확인할 수 없는 미세 암세포들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발을 방지하고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을 한다. 

▶두 번째로는 위암 수술 전 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암의 원격 전이가 없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위암 때 실시를 하며 이때에는 수술이 가능하도록 암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인데, 이때에는 이미 위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암이 퍼진 상태에 해당하며 이에 시행하는 항암치료의 목적은 암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완화하여 환자의 고통을 감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을 한다. 

 

또한 항암치료 투여 시에는 주사와 경구용으로 두 가지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 가지 방법으로 투여할 수도 있고 병용하여 투여하기도 한다. 이렇게 위암 항암치료는 목적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목적이 달라지고 이로 인해 예후나 생존율이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환자는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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