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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잇몸염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by 크라톤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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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몸염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잇몸 출혈은 대부분 치아에 남아있는 세균(플라그)이 만들어낸 염증 때문에 생긴다. 잇몸에서 피가 나면 양치질을 조심스럽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치아나 잇몸을 적당히 닦는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칫솔질을 꼼꼼히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세균들을 제거해야 염증이 사라진다. 잇몸에 세균이 계속 남아있으면 염증이 심해져 잇몸뼈까지 녹이는 치주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지금부터 잇몸염증 증상과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잇몸염증 증상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몇가지 징후를 통해 쉽게 염증 유무를 판단 할 수 있다. 일단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잇몸이 부어오르는데, 가만히 두면 모르고 있다가 칫솔질을 하거나 잇몸에 압박을 가하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된다. 붓기는 몸 상태, 구강 청결 상태에 따라 더 심해지기도 하지만 가라앉기 하기 때문에 부기가 가라앉으면 염증도 나아진 거란 착각을 하고 방치하게 되는 일이 종종 생긴다. 하지만 더 나아가 치주염까지 진행될 경우에는 치조골(잇몸뼈)까지 손상되어 치아가 흔들리거나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치주염에서 더 악화될 경우 잇몸이 내려가 잇몸이 노출되거나 치아가 스스로 빠지기도 하고 구취, 시림증상 등을 더 악화 시키게 된다.

 

 

잇몸질환 진행단계

1단계 - 건강한 치주조직 : 잇몸색이 연분홍색, 잇몸과 치조골에 치아가 튼튼하게 부탁되어 있는 상태

2단계 - 치은염 :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 가볍고 회복이 빠른 잇몸질환

3단계 - 치주염 : 염증이 잇몸뼈까지 진행된 경우로 치주인대염증 및 골소실 발생

 

2. 잇몸염증 원인

1) 사랑니

사랑니는 치아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고 약해져 있다면 통증 및 잇몸질환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가능 성이 높다. 사랑니는 자라는 방향이 다양하게 있는데 비슷하게 자라는 경우 사랑니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잘 끼어 칫솔이 구석까지 닿지 않으면 충치로 이어져 잇몸 염증까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2) 면역력저하

겨울철 감기에 걸리거나 감기를 앓고 난 뒤 잇몸이 붓거나 통증이 생겨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곤 한다. 독감이나 몸살 등으로 몸이 약해지면 면역력 기능까지 저하돼 평소 나타나지 않았던 질병들이 증상으로 나오는 셈이다. 또한 잇몸이 약해서 잇몸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시점으로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며 통증이 생길 수 있다.

 

3) 임신

임신을 했을 경우 잇몸 염증이 발생하기가 쉽다. 임신부의 경우 호르몬의 증가로 잇몸 건강에 문제가 생겨 일반으로 임신 2~3개월 때, 치은염이 시작되어 8개월까지 악화되었다가 이후 증상이 줄어든다. 이를 임신성 치은염이라고 지칭하며 적은 양의 치태와 치석이 있다고 해도 부종이나 출혈이 심하게 일어 날 수 있다.

 

4) 피임약 복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임신부처럼 잇몸이 쉽게 부을 수 있다. 피임약은 호르몬의 양을 증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태나 치석에 의해 염증 및 출혈이 쉽게 발생한다.

 

5) 월경

월경을 하는 여성 중의 일부는 월경 시작 3~4일 전에 잇몸 통증과 출혈이 있는 사례도 있다. 월경기간에도 염증을 겪을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출혈 및 통증을 동반한다. 하지만 월경성 치은염은 월경 직전쯤에 나타나 월경이 시작되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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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잇몸염증 치료방법

치주질환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인 세균성 플라크와 치석을 깨끗이 제거하여 세균의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치주질환이 치조골(잇몸뼈)의 흡수까지 진행되어 스케일링을 포함한 일반적인 치주 치료만으로는 잇몸질환이 개선되기 어렵다면 치주수술을 해야 한다. 치주수술은 국소마취 하에 진행됨으로 통증이나 불편감 등은 없다. 필요한 경우 잇몸뼈를 다듬거나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한다.

 

치은염의 경우는 꼼꼼한 칫솔질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주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나이, 동반된 질환, 부정교합, 치주손상 정도와 보철물의 불량 정도, 금연 여부, 환자의 협조 등에 따라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30~40대에 발생하는 만성 치주염은 서서히 진행되며 치료 시 경과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20대에 발생하는 치주염은 흔하지는 않지만 빠르게 진행되며 골 소실도 빨리 일어나므로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나쁘다.

 

 

잇몸질환 예방방법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질을 통해 구강 내에서 치태와 치석의 형태로 존재하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칫솔질은 하루 두 번 이상 실시하며,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 인접면을 깨끗이 한다. 치과에서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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