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증상 자가진단 및 극복방법

● 우울증 증상 자가진단 및 극복방법

안녕하세요. 창고대방출입니다.

요즘 실내에서의 생활이 늘어나며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은 점점 갈수록 늘어가는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이다. 단순히 기분이 우울한 것을 넘어 증상이 지속 될 경우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져 건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각해질 경우 일상 생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우울증이 맞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지금부터 우울증 증상 자가진단 방법과 극복방법 및 치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우울증 초기증상

의욕 상실 - 모든 일에 흥미가 떨어지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며 외출 조차 하고 싶지 않게 된다. 이렇게 외로움에 시달리게 되면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회복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체중 감소 - 갑작스레 체중이 감소하며 이는 몸속에 있는 주요 성분들이 빠져나가 영양 손실이 이루어진거나 마찬가지이며, 지속된다면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다. 평상시 과일과 야채를 챙겨 먹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좋다.

불면증 - 현대인들이 자주 겪고 있으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늘 피곤함을 달고 산다. 오히려 낮에 졸음이 몰려오는 경우가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가 있다.

 

자가진단 테스트 (3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이상 지속되거나, 6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1. 쉽게 피곤하다.

2. 의욕이 떨어지며 모든게 귀찮다.

3. 매사 비관적으로 보게 된다.

4. 답답하고 불안하며 쉽게 짜증이 난다.

5. 죽고싶은 생각이 자주 든다.

6. 두통, 만성통증, 소화기장애 등 신경성 신체증상이 나타난다.

7. 즐거운 일이 없으며 삶이 재미없다.

8. 내 처치가 초라해보이고, 죄의식에 사로잡힌다.

9.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늘어난다.

10. 사소한 일에 신경 쓰이고 걱정거리가 많다.

11. 잠을 설치고 자주깬다.

12. 입맛이 바뀌고, 한달 사이 체중이 5%이상 변한다.

 

2. 우울증 원인

우울증은 단순히 외부의 원인으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의 몸에는 스트레스와 정서를 조절하는 편도체와 해마가 있는데 이 기관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우울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흥분된 시상하부가 뇌하수체와 뇌간을 자극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분비하고, 이러한 코티졸이 과분비가 일어난다면 해마가 손상되어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울증은 크게 4가지로 나뉠수 있는데 반응성 우울증: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발생, 내인성 우울증: 외부요인이나 스트레스 없이 발생, 정신병적 우울증: 현실 검증력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함, 신경증적 우울증: 정신병적 우울증보다 증상이 심함 우울증은 생각보다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3. 우울증 치료방법

우울증은 의지만으로 극복할수 있는 병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에 25%, 2년 이내에50~75%가 재발한다. 재발이 반복될수록 우울증이 유지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우울증이 발생하는 간격은 짧아진다. 이처럼 우울증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정신치료 : 언어치료와 정신분석

▶약물치료 : 항불안제
▶일상생활 관리 :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노인의 경우 우울증 증상이 치매증상으로 보일 수 있어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우울증은 가만히 둔다고 없어지는게 절대 아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의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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