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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심근경색 초기증상

by 크라톤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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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 원인과 위험 요소

 

 

 

돌연사란,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사람이 평범한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증상이 나타나고 1시간 이내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경우를 말한다. 아무런 지병이 없었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의 원인은 대부분 '급성 심근경색'이다. 돌연사 원인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한 원인 이기도한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알아보자.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몇 가지 심장 질환이 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혈액이 심장 근육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동맥의 혈액 이물질 축적(죽상 동맥 경화증)이다.
심근경색은 혈전이나 혈관 파열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드물게 혈관 경련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심근경색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나이 및 가족력과 같이 불가항력인 요인들과 회피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불가항력적인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나이 : 65세 이상이면 심근경색의 위험이 더 크다.
성별 : 남성은 여성보다 위험도가 높다.
가족력 : 심장병, 고혈압, 비만 또는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다면 더 위험하다.
지역 : 아프리카계 사람들은 위험이 더 높다.

 

예방 가능한 위험 요소는 아래와 같다.

▶ 흡연
▶ 높은 콜레스테롤
▶ 비만
▶ 운동 부족
▶ 식이요법과 음주
▶ 스트레스

■ 심근경색 초기증상

이 질환은 심각한 의학적 응급 상황이다. 다음과 같은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를 진행해야한다.

1. 가슴 및 상체 통증

심근경색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종의 흉통이나 답답함을 경험한다. 흉통은 심근경색의 흔한 징후이며, 실제로 겪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무거운 물체를 가슴에 올려둔 느낌이라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흉통이라기보다는 답답하거나 압박감을 느꼈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답답함이 몇 분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몇 시간 또는 하루 후에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가슴에만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부의 경우 왼쪽 팔, 상복부, 어깨, 목뒤, 치아 또는 턱으로 통증이나 뻣뻣함이 퍼지기도 한다. 이런 징후는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런 증세가 반복적으로 발생 시 반드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한다.

2. 호흡 곤란

호흡과 심장이 효과적으로 혈액을 펌핑하는 것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심장은 혈액을 펌프하여 조직으로 순환하고 폐에서 산소를 얻을 수 있다. 심장이 혈액을 잘 펌프질 할 수 없으면 숨 가쁨을 느낄 수 있다.

3. 심한 땀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평소보다 더 많이 땀을 흘리면 심장 문제의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 막힌 동맥을 통해 혈액을 펌핑하는 것은 심장에서 더 많은 활동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추가적인 활동을 하는 동안 체온을 낮추기 위해 몸이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된다. 식은땀이 나거나 피부가 축축해지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식은땀은 심장 질환을 겪는 여성에게 흔한 증상이다. 여성은 이 증상을 폐경의 영향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잠에서 깨어났을 때 시트가 젖거나 땀으로 잠을 잘 수 없다면 특히 여성의 경우 심근경색의 징후일 수 있다.

 

4. 현기증

 

 

 

현기증이나 어지러움은 심근경색 전조증상의 하나이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특별한 행동을 취할 때 유독 심하게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며, 이 감각이 정상적인 느낌이 아니라고 느껴질 경우 무시해서는 안된다.


5. 피로감

심근경색은 혈류가 차단된 상태에서 펌핑을 시도하는 심장의 추가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이유 없이 자주 피곤하거나 지친다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피로와 숨 가쁨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며 심근경색이 악화되기 몇 달 전에 시작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 모를 피로감과 추가적인 징후가 나타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6. 심계항진

심장 두근 거림은 심장이 빠른 속도로 뛰는 것과 강하게 느껴지는 것, 리듬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관적이지 않은 심장 박동의 리듬 변화는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
가슴뿐만 아니라 목에서 두근거리는 느낌으로도 묘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어지러움, 가슴의 답답함, 가슴 통증 또는 실신을 동반하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7. 소화 불량 및 메스꺼움, 구토

간혹 사람들은 심근경색이 나타나기 직전에 경미한 소화 불량 및 기타 위장 문제를 경험하기 시작한다. 심근경색은 일반적으로 소화 불량 문제가 더 많은 노인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은 속 쓰림이나 다른 음식 관련 합병증으로 무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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