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관리하자

●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관리하자

안녕하세요 창고대방출입니다.

비염 환자분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공기의 온도와 습도, 이물질에 민감하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적당한 습도, 온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실내외 온도 차는 5~8도 정도로 유지해야 하며, 집안을 자주 환기시키고 이불과 베개 등 천 제품은 2주에 한 번씩 세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알레르기 원인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맑은 콧물, 발작성의 재채기, 코막힘, 코의 가려움증 중 2가지 이상이 하루 1시간 이상 있으면 감기보다는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된다. 무엇보다 비염은 계절이 변하면 즉각적으로 코가 반응한다. 재채기가 나면서 콧물이 계속 흐르게 되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물을 자주 먹고 수증기를 코 안으로 흡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코, 목 등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따뜻한 물을 받아 목욕하는 경우 더운 수증기를 호흡기로 흡입하게 되는데 이는 콧속 혈류를 증가시켜 일시적으로 코 막힘이 완화되는 느낌을 줄 수 있다.

1. 작두콩

작두콩은 시중에서 흔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작두콩은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해 비염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대부분의 콩류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몸에 좋지만, 특히 작두콩은 비염에 정말 좋은 식품이다. 일반 콩보다 비타민 성분이 훨씬 풍부해 비염 예방이나 기침, 천식, 축농증 등 기관지염과 호흡기 질환에 큰 도움이 된다.

작두콩을 그냥 먹기 어렵다면, 고소한 작두콩밥을 추천한다. 밥을 지을 때 쌀과 함께 불려 주면 드실 수 있다.

2. 대추

호흡기에 좋은 식품, 대추는 코 점막을 건강하게 강화시켜 외부 바이러스나 병원성 세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해 준다. 또한 대추는 도라지나 생강 등과 함께 섭취해도 좋은 식품이며, 특히 대추를 달여 즙을 내 마시면 코 점막을 단단하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준다.

3. 생강

생강은 감기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생강에 포함된 비타민C와 마그네슘 등이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항균, 상균, 항바이러스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코 점막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비염 환자들에게 정말 좋은 식품이다. 생강은 생으로 먹기 어렵기 때문에 생강차로 마시는 것이 좋은데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이다. 

4. 무

무는 깍두기나 동치미, 혹은 된장국 등에 들어가 있는 야채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기침이나 가래를 줄여주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에 효과가 좋다. 무는 몸 속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또한 병원성 세균에 의한 감염을 막고, 비염 증상도 완화시켜줄 수 있다.

특히 무를 갈아 즙을 내서 먹게 되면 호흡기에 효과가 더 좋다. 다만 즙을 내게 되면 비타민 C가 급속하게 파괴될 수 있어 소금을 조금 뿌려 먹으면 좋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동치미가 있다.

5. 도라지

도라지는 기관지에 도움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기관지염을 비롯한 인후염이나 비염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암효과, 알콜해독, 간 기능을 보호해 주고, 사포닌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도 좋다. 호흡기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여 코 점막을 깨끗하게 유지시키며, 기침이나 가래를 완화 시켜준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도라지는 도라지 차, 도라지무침 등 다양하게 응용해서 드시면 좋다.

6. 계피

계피는 우리나라에서는 녹나무과의 육계 혹은 근연식물의 수피 혹은 주피를 다소 제거한 수피를 말한다. 암세포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계피는 성질이 뜨거워 몸이 차고 추위에 약해 비염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섞어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는 것을 막아 당뇨 환자에게도 좋다.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작용을 돕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생강과 함께 끓여 계피차를 마시거나 수정과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단, 계피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기침이나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7. 감자

감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해 주는 식품이다. 감자에 들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 중 비타민 B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고, 알레르기 체질개선 및 비염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감기 예방에도 좋다. 감자는 땅 속의 사과로도 불리는데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6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라 이 시기에 먹는 것이 맛이 더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감자는 찌는 것 외에도 감자를 으깬 샐러드나 감잣국, 감자볶음 등 다양하게 응용해 드실 수 있다.

오늘하루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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