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 족저근막염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창고대방출입니다.

족저근막이란 발 뒤꿈치 뼈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져 있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이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있는 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이유는 과도한 운동이나, 갑작스럽게 늘어난 체중, 노화, 발바닥 근육 힘 약화 또는 선천적 평발이나 발바닥 아치가 높은 발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부터 족저근막염 증상 및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족저근막염 증상

발뒤꿈치 바닥의 안쪽에서 발바닥의 안쪽 경계를 따라 발바닥 중앙으로 통증이 퍼지게 된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내딛을 경우, 30분 이상 앉아 있다가 일어날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 주로 아침에 통증이 심한 이유는 잠을 잘때 발이 아래쪽으로 처지면서 근막은 짧아진 상태에 있게 된다. 그상태에서 일어나면 족저근막이 늘어나면서 미세한 파열이 일어나거나 뼈에 부착하는 부위 뼈가 당겨짐으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주요증상

- 뒤꿈치 근처 발바닥 통증

- 발과 발가락 경련

- 만졌을때 통증과 발 뒤꿈치 근처 뚜렷한 덩어리

- 발 아치 중앙 통증

-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딛을때 날카로운 통증

 

2. 족저근막염 원인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 모두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평발인 분들이나.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분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그외에는 신발 바닥면이 딱딱하고 얇은 신발로 인해 발바닥을 보호해주지 못하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발바닥을 혹사했을 경우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된다. 또한 과체중, 비만일 경우도 하중에 의해 발바닥 아치에 부담을 주거나, 나이가 들수록 발바닥 섬유조직을 보호하는 지방층 노화로 인해 점점 얇아지면서 발생되기도 한다. 주로 30대 후반~40대 이후 주로 겪는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이다.

 

 

주요원인

- 발뒤꿈치 뼈에 돌기가 자란 경우

- 발뒤꿈치 지방이 얇아지는 경우

- 과체중, 하이힐 신는 습관

- 평발

- 족저근막 아래로 지나는 지배 신경의 포착

- 종아리 근육단축, 아킬레스건 긴장된 상대 지속

- 가벼운 운동조차 안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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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적근막염의 치료방법은 대표적으로 주사,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비수술적 치료 등이 있다. 보통 족저근막염 환자 90%이상은 비수술 치료인 체외충격파 치료로 증상이 호전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근막에 인공적인 충격을 주어 자연치유 능력을 촉진시켜 준다. 짧은 치료 시간으로도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족저근막염 예방 스트레칭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만큼 우리신체 부위 중에서도 중요한 부위이다.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며 통증이 있을시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발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 수건 스트레칭

: 딱딱한 바닥에 앉아 수건으로 아픈 발을 감싼 후, 무릎을 쭉 편 채로 수건을 이용해 발을 몸 쪽으로 잡아당긴다. 당긴 상태로 15~30초간 유지, 같은 동작을 3회 반복

 

- 얼린 캔으로 발 구르기

: 얼린 캔이나 페트병을 아픈부위에 대고 뒤꿈치에서 가운데 발바닥까지 앞뒤로 구른다. 20분 동안 반복하고 잠들기 전에 서서 하는 것이 좋다.

 

- 종아리 스트레칭

: 계단에 아픈 발을 반쯤 걸친 후, 발바닥에 당기는 느낌이 올 때까지 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내린다. 발등 근육을 강화하는 이자세를 15~30초간 유지, 같은 동작을 3회 반복

 

- 엄지발가락 운동

: 엄지발가락을 크게 위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 간단한 운동으로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거나 티비 시청 중 수시로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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