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및 자가검진
안녕하세요 창고대방출입니다.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써 국내에서도 갑상선암 다음으로 흔히 발생합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가족력,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노출, 비만, 음주, 기타요인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발견하면 생존률이 높고 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기 때문에 사망률이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할 경우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지금부터 유방암 초기증상 및 자가검진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유방암 초기증상☆
1. 통증을 수반하지 않은 멍울
흔히 많은 분들이 유방 통증이 있는 경우 유방암이라는 의심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유방암 초기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입니다.
유방암 환자의 60~70%에서 겪는 증상으로 단단하면서 통증은 없는 멍울이 만져집니다.
2.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 및 피부변화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나 탁한 액체, 갈색 빛 액체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쪽 유방에서, 여러개가 아닌 하나의 유관에서 짜지 않았음에도 이상 분비물이 묻어나오는 경우나 멍울과 함께 분비물이 있는 경우는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분비물이 보이더라도 대부분은 양성 유방 질환이지만 다양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의 피부변화는 오렌지 껍질같이 구멍이 송송 뚫린듯한 변화를 보입니다.
3. 유방과 겨드랑이 멍울
병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유방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지게 됩니다.
또한 누르거나 건드릴경우 아프거나, 쑤시는 느낌, 찌르는 느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은 생리현상이거나, 양성 유방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약5% 정도는 유방암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므로, 유방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외에 유방과 유두의 모형변화, 유두함몰 등의 증상이 있을경우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
■1단계 : 거울보며 육안으로 모양 및 윤곽 변화 관찰■
1) 양팔을 편하게 내린 후 양쪽 유방을 관찰한다.
2) 양손을 머리뒤로 깍지를 끼고 팔에 힘을 주면서 앞으로 가슴을 내민다.
3) 양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어 가슴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인다.
■2단계 : 로션이나 오일등으로 이용하여 부드럽게 검진■
1) 검진하는 유방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반대편 2,3,4번째 손가락 첫마디 바닥면을 이용해 검진을 한다.
2) 유방주위 바깥쪽 상단부에서 원을 그려가면서 안쪽(유두)방향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3) 유두의 위, 아래와 양옆 방향에서 유두를 짜보고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해본다.
■3단계 : 누워서 검진■
1) 편한 상태로 누워 검사하는 쪽 어깨 아래에 타올을 접어 받친 후 검사하는 쪽 팔을 머리 위쪽으로 올리고 반대편 손으로 2단계와 같은 방법으로 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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