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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

by 크라톤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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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창고대방출입니다.

경쟁 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중 스트레스성 공황장애가 요즘 주목되고 있다. 여러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공황쟁애를 겪고 있다고 밝히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공황이란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공포감이 나타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어지럼을 느끼고 이 상황을 본인스스로 통제하기 힘든 경험을 하는등, 갑자기 닥치거나 변한 상황에, 놀라고, 두려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를 말한다. 공황 상태는 실제로 생명에 위협을 받는상황이라면 누구에게나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우리 몸의 반응이다. 지금부터 공황장애의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초기증상

공황장애 환자들도 하루 종일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의 빈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년에 몇 차례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심할 경우 하루에 몇 번씩 공황발작을 경험하기도 한다. 초기증상을 보면 흉부쪽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먼저, 호흡이 힘들어지고, 숨이 막혀 질식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기도하며, 가슴의 답답함과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여기에 머리가 어찔거리고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과 속이 불편하다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몸 전체에서 나타나는 전신증상으로는 손이나 발등 몸의 일부분이 떨리고, 평소와는 다르게 땀이 비 오듯 흐르며, 손발이 저리가 이상한 감각을 느끼게 된다. 아래 자가진단 증상들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점점 심해지며 10분 이내로 최고조에 달하는 경험을 했다면 당신은 공황발작을 경험한 것이다.

★ 공황장애 자가진단

-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든다.

- 숨이 가쁘고 숨 막히는 느낌이 든다.

- 누가 목을 조르는 듯 질식할 것 같다.

- 어지럽고 휘청휘청 하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오한이 나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 몸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린다.

- 자제력이 상실괴거나 미칠 것 같아서 두려운 느낌이 든다.

- 주위가 비현실적인 것 같고 자신에서 분리 되는것 같다.

- 가슴이 답답하다.

- 메슥거리거나 토할 것 같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 땀이 갑작스럽게 많이 난다.

- 몸이 떨리거나 전율을 느끼기도 한다.

 

2. 원인

많은분들이 공황장애가 마음이 약학 겁이 많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설명을 하는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유전적, 심리사회적 요인들이 같이 작용을 하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뇌기능상의 불균형으로 인해 이들 기관들의 상호작용에 문제가 발생하여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으로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심리적 요인으로는 공황장애 발작에 의해 신체증상이 더 위험해질수 있다는 믿음들이 더욱 더 공황발작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공황장애발작은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스트레스나 주변인들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사건에 의해 유발되기도 하며, 심장마비나 뇌졸중, 약에 대한 알러지 반응, 지나친 음주에 따른 숙취 등에 의해서 유발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3. 치료법

공황장애의 치료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공황장애 치료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중에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조급함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면 극복가능하다.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가 있다. 약물치료에 있어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반드시 정신과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시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며, 환자가 임의대로 약을 복용하거나 중단할 경우 오히려 불안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물치료와 병행할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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